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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서울마주협회 '오너스데이' 기념식 열려...

작성자 :
고한밝 (2018-03-14)
조회 :
3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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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마주협회는 제26회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가 열린 지난 11일 마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2018 오너스데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연임에 성공한 제11대 강석대 회장의 취임식을 겸한 이날 오너스데이 기념식에는 250여 명의 마주 회원들과 한국마사회 김영규 부회장을 비롯한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서울마주협회장배 우승의 주역인 '천지스톰'의 조창석 마주와 김동균 조교사도 자리를 함께 해 서울마주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 실천적 리더십을 발휘해 적자 마주 해소와 마주의 권익 및 위상 강화에 역점을 두고 경마 선진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며 "한국 경마의 대내외적 위기 극복을 위해 소통과 상생을 통한 진정한 경마 선진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개인마주제 전환 25주년으로 서울마주협회장배 대회는 경마 선진화의 첫 출발점이었고 국산마 생산 역사의 시작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크다. 

한편 이날 강 회장은 마주들이 정성껏 모은 1억4천500만 원과 렛츠런재단 매칭펀드를 합한 총 2억9천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과천/이석철기자

출처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3120100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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