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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관 입주생 요청 농촌지역 농번기 봉사활동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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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리자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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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은 ‘코로나19사태’로 농번기에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직원 및 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함께 일손돕기에 나서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여름철 농번기에 접어들며 농가들에 일손이 절실한 상태로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원의 손길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마사회 장학관에 입주한 농어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농번기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촌지역에 대한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충남 당진군 우강면은 모내기 및 논두렁 주변 콩 심기를 지원하고 논산 가야곡면은 블루베리 수확을 지원하게 되었다. 한국마사회 입주생 김민주 씨는 “가족들이 모두 나서도 많은 작업량을 감당할 수 없어 부모님께서 걱정하셨는데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측에서 시기 적절히 일손을 보태주신 데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엔젤스 봉사단은 5월 중순 모내기 심기 전 모판 나르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6월 중순 모내기 이후 논두렁 주변에 콩 심기를 지원하였으며, 7월 초에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마지막 봉사활동을 지원하였다.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 내내 엔젤스 봉사단원 모두가 분주히 일손을 도우며 뜻깊은 활동에 함께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김낙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 부족이 심각한 요즘 농가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손을 덜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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